[Dave의 자작시] 언제부터인가 # 267. 사람들이 애써 외면한 삶의 모습들. [ 언제부터인가 ] 성 열 민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이유를 묻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비교만 하기 시작했다 결과의 크기가 세상의 기준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까닭이 필요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감정의 사치가 죄악이 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#이유 #기준 #감정 #사치 Dave의 자작시 2023.02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