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ave의 자작시] 다른 이의 계절 # 165. 돌이킬 수 없는 날의 슬픔이 고이면. [ 다른 이의 계절 ] 성열민 다른 이의 봄이 지날 무렵 꽃은 피고 노래는 흘렀다. 다른 이의 계절이 멈추는 동안 남은 자의 슬픔이 내렸다. 멈추어 굳은 걸음 내딛지 못한 절망의 순간을 잊을 수 없었기에. 헤아릴 수 없는 남은 걸음으로 부르지 못할 날의 슬픔을 전해본다. 카테고리 없음 2022.05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