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217. 세상의 끝에서 마주한 19살의 기억들.
[ 19의 세상이 ]
성 열 민
삶의 끝이었음을
벗어날 수 없는 세상에서
무거운 책무을 다하는 소년들이
생의 시작이었음을
물러설 수 없는 운명 속에서
피어나는 영광의 순간들이
고통의 절망이었음을
나아가지 못한 청춘의 꿈들이
넘어설 수 없는 세상의 장벽 앞에서
지난날의 그리움이었음을
지킬 수 없는 내일의 약속들을
잊지 못하는 아픔의 시간이었음을
[ 19의 세상이 ]
성 열 민
삶의 끝이었음을
벗어날 수 없는 세상에서
무거운 책무을 다하는 소년들이
생의 시작이었음을
물러설 수 없는 운명 속에서
피어나는 영광의 순간들이
고통의 절망이었음을
나아가지 못한 청춘의 꿈들이
넘어설 수 없는 세상의 장벽 앞에서
지난날의 그리움이었음을
지킬 수 없는 내일의 약속들을
잊지 못하는 아픔의 시간이었음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