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.

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.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.

Dave의 자작시

[Dave의 자작시] 저 하늘 너머 어디인가에

Dave Seong 2021. 1. 18. 10:42

# 33. 삶의 정점을 지나 바라본 하늘 너머 어디인가에.

[ 저 하늘 너머 어디인가에 ]

2019년 12월 20일

                     성열민

 

푸른 하늘 너머 어디 인가에

갈 곳 있다면 

 

수줍은 미소 같은 별 빛

갈 길 비춰주리라

 

먼저 떠난 이들 쉬는

저 하늘 너머에는

 

꽃밭 가득한 봄 이기를

살아 못다한 행복 가득하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