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.

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.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.

Dave의 자작시

[Dave의 자작시] 남은 그리움

Dave Seong 2025. 1. 26. 16:33

# 549. 애써 간직하는 그리운 날의 추억들이.

Pixabay 로부터 입수된  HYUNGNAM PARK 님의 이미지 입니다.

 

[ 남은 그리움 ]

 

긴 여행을 떠나 왔었나

긴 꿈을 꾸었나

머물러 아름다운 추억이었나

 

맺힌 세월이 그리웠나

슬픈 노래가 서러웠나

 

흔적 하나 남지 않은

걸음이

애써 간직하는 슬픔이었나

 

성열민 지음

 

#여행 #추억 #노래 #슬픔